'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1 파이널 경기가 10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대전드림아레나)에서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이번 경기는 앞서 3월에 개최된 시즌0에 이어 본격적인 프로시리즈가 시작되는 경기로, Beyond Strotos Gaming, Dplus 기아, 덕산 ESPORTS, Eagle Owls, emTex StormX, 젠지 Esports, IFYOUMINE GAME PT, 미래앤세종, 농심 RedForce, ROX, ANGRY, FOCUS, INFINITY, Join uS, VEGA ESPOR..
충남대를 포함해 국립대 교수들의 모임인 거점국립대학교수연합회가 시국선언을 통해 "대학의 자율성과 의료계의 전문성을 무시한 결정으로 정부가 국민의 불안을 가중했다"고 주장했다. 전국 거점 국립대학 교수들의 거점국립대학교수연합회는 9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법원의 요구로 정책의 무리한 추진이 밝혀졌음에도, 정부는 각 대학에 전방위적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회는 "의료서비스 양극화 해소와 미래지향적 의료체계 수립을 위한 정부의 개혁 정책에 반대하지는 않는다"며 "일부 의사 단체의 일방적 정원 증원 원점 재검토 요구..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는 50대 음식점 사장이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전 중구 오류동에서 도시락과 토스트 전문점 '나두나두'(NADU NADU)를 운영하는 김은주(51)씨다. 김씨는 얼마 전 중도일보 유튜브 '곽성열의 판 깔아드립니다' 생방송 중 댓글 이벤트에 당첨된 당첨자 이름으로 손수 만든 도시락을 중구에 사는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무료로 주는 도시락이라고 해서 대충대충 만들지 않았다. 김씨가 전달한 도시락은 흰쌀 밥에 국, 일곱 가지 반찬이 곁들어져 있어 든든한 '한 끼'로서 충..
[날씨] 이번 주말인 11일 강한 비바람…12일 아침에 그쳐
이번 주말인 11일 대전·세종·충남은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밤부터 11일 사이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특히, 11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서해중부먼바다도 10일 밤부터 11일 오후까지 바람이 25~55km/h(..
정부는 최근 일부 의사 단체의 집단행동에 대해 다시금 의료인들의 집단 휴진 자제를 촉구했다.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개혁의 중요성도 연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이 집단 휴진을 예고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이 환자 곁을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며 "환자의 고통을 헤아려 집단 행동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 총리는 "정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의사는..
대전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추진해 왔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
<속보>=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지역 제22대 총선 당선인 간 조찬회동이 16일 열리는 가운데 이 자리에서 어떤 얘기가 나올지 지역 정가의 촉각이 모이고 있다. <중도일보 4월 30일자 2면 보도> 정치권 안팎에선 대전 행정당국의 수장과 국회 권력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지역 현안 관철과 여야 협치 복원을 위한 변곡점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조찬회동은 오전 7시부터 8시 10분까지 대전역과 인접한 한국철도공사..
대통령과 국무총리 직속 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여부가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평가하는 또 다른 잣대가 될 전망이다. 5월 9일 홍성국 국회의원실(세종시 갑구)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실에 따르면 수도권에 잔류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는 국민통합위(40명)와 경제사회노동위(36명), 농어업·농어촌특별위(30명), 저출산고령사회위(40명), 방송통신위원회(281명)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감사원은 대통령 직속 기구로서 서울에 있다. 총리 직..
[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밤샘 추경 심사?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대전시가 제출한 올해 첫 추경예산안 심사를 새벽까지 진행해 의회 안팎에서 주목. 8일 오전부터 진행한 추경안 심사는 자정을 넘어 새벽 2시가 다 되어서 종료. 대체로 추경안 심사가 저녁까지 이어질 때가 많지만, 이번처럼 새벽까지 이어진 경우는 드물어 밤샘 추경 심사 배경에 관심. 정명국 위원장은 "추경안을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 부서로부터 향후 계획 등을 자세히 보고받느라 늦게까지 심사를 진행했다"며 "무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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